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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 길에 자취새생활을 하는 동료가
엄마밥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백반집을 찾다가
마침 근처에 생선구이집이 있길래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었는데
진짜 집밥같은 느낌이였어요.
이름은 장미생선이었구요
경북 구미시 옥계동 562-1번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 까지라고 해요.
저는 고등어구이랑 갈치구이를 시켰어요.
구이가 나오기 전에 차려지는 밑반찬이 이정도에요!
깍두기랑 미역줄기는 2번씩 먹었어요.
정갈하고 깔끔해요 정말
된장찌개도 구이랑 참 잘어울렸던 것 같아요
:)
고등어 구이랑
갈치구이가 나왔어요.
근데 갈치 정말 크지 않나요?
토막 내지 않고 길게 한 덩이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요롷게 밥 위에 얹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환상이었어요ㅠㅠ
간이 간간한게 와사비 푼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딱이었네요.
덕분에 집밥같이 자극적이지 않고 저녁을 해결 한 것 같아요.
간간한 집밥이 그리우실 때, 집에서 생선굽기 번거로우실 때
딱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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