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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맛집

제주도 맛나식당 솔직후기에요.

by 발밤발밤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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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이 유명한

 

                                   맛나식당 


제주도에 왔으니

해물은 먹어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한 육지사람은

근처 갈치조림집을 찾기 시작했고

가격에 한번 놀라고 웨이팅시간에 놀랐지요.

그러다 펜션주인장님께

여쭤서 주변 갈치조림 맛있는 집을 묻고 비밀리?ㅋㅋㅋ

정보를 입수했어요.

인스타나 뜨내기 손님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갈치조림 식당이더군요!

'맛나식당'

 

 

주변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무리 없이 했어요.

여행하면서 주차하는 곳이 힘들면 짜증나잖아요ㅜㅜ

주차장이 근처에 있다는 것 부터 맘에 쏙 들었어요ㅋㅋ(단순)

 

아침 8시 30분이 오픈시간이라는데

8시에 가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11시 30분에 가서 12시 20분 쯔음에 입장!

 

2명이 가면 갈치조림 2인분이 안되고

1인분은 무조건 고등어조림으로 먹어야하더라구요.

이게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가게는 4명 앉는 테이블 4개?

2명 앉는 테이블6개?정도

(원래 4명앉는 테이블 크기를 반으로 나눈)

작은 가게 였지만 사람은 북적북적!

 

맛나식당 차림표에요

 

주문은 대기하면서 미리 했으니

앉으면 5분 이내로 음식이 나와요.

 

 

이렇게 상이 딱!

차려지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겠죠?ㅎㅎ

미역국도 맛있었고

밑반찬도 맛있었어요.

 



그러면 갈치조림은?

당연히 맛있었죠ㅎㅎ

근데 제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달고 밍밍한 느낌이 있었어요.

아이들 입맛을 가진 남자친구는 밥을 2공기나

뚝딱 해지웠답니다.

저는 저기 위에 고명같이 올려진

고추를 혼자 다 먹었어요 ㅋㅋㅋ

 

다른 곳 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기에

제주도에 가셔서

갈치조림을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맛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제주도 맛나식당의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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