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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늦은 퇴근이었어요ㅠㅠ
자취생인 저에게 8시넘어서 마치면 밥해먹는 일은
거의 없죠ㅠㅠ
그래서 집 앞 cu편의점에서
호빵을 사먹었어요
갑자기 피자호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피자호빵 사먹어야지 하고 딱 정해놓고
편의점으로 향했답니다
다행이 2개 남아있었구요
뜨끈한 피자호빵을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어요
노오란게 몽실몽실 이쁘기도하지요!
반을 가르면
짠! 편의점 호빵치고는 엄청 속이 꽉찬거아닌가요?
저는 엄청 만족했어요!
하지만 촉촉한 피자호빵을 기대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피자맛도 느껴지면서 꽤 찬 속이 피자소스랑
버무려져서 맛있었어요
저는 식사양을 줄이려고
저녁대신 하나 먹었는데 보통 여자분달에게는
허기지는걸 막는 정도같아요!
집근처 편의점이 있으시다면
요깃거리로 참 괜찮은 cu피자호빵같아요
피자호빵뿐아니라 야채호빵,팥호빵 모두 있었으니
참고해서 다녀오세요:)
피자호빵 함께드시고 따뜻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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